• 최종편집 2023-11-30(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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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회 우이령옛길 색소폰 문화축제가 10월 21일 서울 강북구 북서울꿈의숲에서 열렸다. 지난해 성공적이었던 첫 행사에 이어 이번에도 지역 주민이 하나되는 흥겨운 축제가 한바탕 펼쳐졌다. 염광고등학교 고적대가 출연해 화려한 멋을 더한 것은 물론, 1부 행사로 아마추어 색소폰 콘테스트까지 열려 한층 깊이 있는 색소폰 문화축제가 완성됐다.

 

눈을 뗄 수 없는 볼거리…화려했던 라인업

선선한 바람이 불었던 행사 당일 오후 1시쯤. 가을의 정취가 물씬 느껴지는 야외 무대에서 나종이 아나운서의 사회로 제2회 우이령옛길 색소폰 문화축제가 막을 올렸다. 행사 시작과 동시에 염광고교 고적대의 특별공연이 관객의 마음을 단숨에 빼앗았다. 입장부터 압도적이었다. 45명의 학생들이 흐트러짐 없는 동작으로 무대에 올라 순식간에 대열을 정리하더니, 유명 팝송인 ‘We Will Rock You’로 공연을 시작했다. 수많은 악기가 한치의 오차도 없이 만들어내는 하모니에 객석 곳곳에서 탄성이 터져나왔다.

 

▶기사 전문은 월간색소폰 11월호에서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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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주민이 하나되는 음악 페스티벌…제2회 우이령옛길 색소폰 문화축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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