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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트로트와 함께 하는 색소폰 연주 – 님이라 부르리까
    이번호에는 트로트 마니아들이 좋아하는 S미디어의 ‘강승용 명작 색소폰’ 세 번째 곡 김운하 작사, 나화랑 선생님 작곡, 이미자 노래로 유명한 ‘님이라 부르리까’ 알토색소폰 연주를 설명합니다. 반드시 이미자 씨의 원곡을 들어 보신 후 연주하시길 바랍니다. 다음 페이지의 악보는 제가 레코딩 때 사용한 악보입니다. (1) 1번째 소절 첫째 박자 F#음 앞에 E음을 장식음으로 사용하였고, 5번째 소절 셋째 박자 F#음 앞에 A음을 장식음으로 사용하였습니다. 9번째 소절 첫째 박자 F#음 앞에 E음, 10번째 소절 첫째 박자 F#음 앞에 E음, 11번째 소절 첫째 박자 F#음 앞에 E음을 장식음으로 사용하였습니다. 13번째 소절 첫째 박자 C#음 앞에 B음을, 17번째 소절 첫째 박자 A음 앞에 G#음을 장식음으로 사용하였습니다. (2) 2절의 9번째 소절 첫째 박자 F#음, 10번째 소절의 첫째 박자 F#음은 그로울링 톤을 사용하여 변화를 주었습니다. (3) 프레이징을 표현하기 위하여 3번째 소절 셋째 박자의 저음 C#은 일부러 박자를 늦추어 연주하였습니다. (4) 2절의 3번째 소절 넷째 박자는 E, F#, A, G#, G음으로 대신하고, 7번째 소절 둘째 박자는 B, C#, B, A, G#, A로 표현하였습니다. 변화를 위하여 간혹 이러한 발라드식 표현을 활용합니다. (5) 이 곡은 오아시스 레코드사 ‘강승용의 가요 색소폰’에도 수록되어 있습니다. 동영상과 음반을 비교해서 듣는 것도 많은 도움이 되리라 생각합니다. 감사합니다. (월간색소폰)강승용 KSA대한민국색소폰연주자협회 명예회장= suyeon@keri.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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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트로트
    2017-11-01
  • 트로트와 함께 하는 색소폰 연주 – 무정한 그 사람
    이번호에는 트로트 마니아들이 좋아하는 프리원 뮤직의 ‘강승용 명품 무드 색소폰’ 열일곱 번째 곡 반야월 작사, 송운선 선배님 작곡, 은방울자매의 노래 ‘무정한 그 사람’ 알토색소폰 연주를 설명합니다. 다음 페이지의 악보는 제가 레코딩 때 사용한 악보입니다. 은방울자매의 원곡을 반드시 들어보신 후 연주하시기 바랍니다. (1) 이 노래의 트로트 느낌을 잘 살리기 위해 가장 중요한 부분은 두 번째, 세 번째, 다섯 번째, 열 번째, 열네 번째 소절에 나오는 반 박자 3연음입니다. 이 음들은 반드시 첫 번째 음을 강하게 텅잉하고 두 번째와 세 번째 음은 텅잉하지 않는 것이 중요합니다. (2) 다음으로 중요한 것은 프레이징입니다. 특히 세 번째 소절과 열 번째 소절의 셋째 박자는 프레이징을 위하여 정박자에서 약간 늦추어 연주합니다. (3) 세 번째는 강약과 아티큘레이션(Articulation)입니다. 열두 번째 소절과 열세 번째 소절의 둘째 박자는 스타카토(Staccato)로 연주하는 것이 좋습니다. 부분적으로 사용하는 강약조절과 아티큘레이션을 분석해보시면 연주 실력의 향상에 많은 도움이 되시리라 생각합니다. (4) 마지막으로 중요한 것은 장식음이지만 사용 빈도가 낮습니다. 1절과 2절의 변화를 위하여 부분적으로 사용하는 편입니다. 음반의 편집으로 2절이 끝까지 나오지 않아 유감입니다. 월간색소폰 홈페이지에서 연주 영상을 참조하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월간색소폰)강승용 KSA대한민국색소폰연주자협회 명예회장= suyeon@keri.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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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트로트
    2017-10-01
  • 트로트와 함께 하는 색소폰 연주 – 내 영혼의 히로인
    이번호에는 트로트 마니아들이 좋아하는 S미디어의 ‘강승용 명작 색소폰’ 두 번째 곡 조동산 작사, 박춘석 작곡, 남진 노래로 유명한 ‘내 영혼의 히로인’입니다. 반드시 남진의 노래를 들어 보신 후, 곡 연습을 하시기 바라며 테너색소폰 연주로 설명하겠습니다. 글 | 강승용 KSA대한민국색소폰연주자협회 명예회장 다음 페이지의 악보는 제가 레코딩 때 사용한 것이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1) 1번째 소절 첫째 박자 B음 앞에 A음을 장식음으로 사용하였고, 3번째 소절 첫째 박자 C음 앞에 A음을 장식음으로 사용하였습니다. 7번째 소절 셋째 박자 G음 앞에 F#음을 장식음으로 사용하였고, 9번째 소절 첫째 박자 E음 앞에 D음을, 11번째 소절 첫째 박자 C음 앞에 A음을, 셋째 박자 E음 앞에 D음을 장식음으로 사용하였습니다. 15번째 소절 첫째 박자 F#음 앞에 E음을, 넷째 박자 C음 앞에 A음을 장식음으로 사용하였습니다. (2) 10번째 소절 첫째 박자 B음과 15번째 소절의 첫째 박자 F#음은 그로울링 톤(Growling Tone)을 사용하여 변화를 주었습니다. (3) 13번째 소절과 14번째 소절은 프레이징을 표현하기 위하여 가사 ‘가슴 속에’와 ‘묻어 둔’ 사이에 공간을 만들었습니다 (4) 5번째 소절 첫 번째 B음은 반드시 서브톤으로 내는 것이 중요합니다. (5) 월간색소폰 홈페이지에 업로드 된 이 곡의 연주 영상과 음반을 비교해서 듣는 것도 많은 도움이 되리라 생각합니다. 감사합니다. (월간색소폰)강승용 칼럼니스트= suyeon@keri.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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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트로트
    2017-09-01
  • 트로트와 함께 하는 색소폰 연주 – 비 내리는 명동거리
    이번호에는 트로트 마니아들이 좋아하는 프리원 뮤직의 ‘강승용 명품 무드 색소폰’ 다섯 번째 곡 백영호 작곡, 작사, 배호 노래의 ‘비 내리는 명동거리’의 알토색소폰 연주를 설명합니다. ‘배호의 걸작’이라 칭송받는 이 곡은 반드시 전성기 때 배호의 호소력 짙은 노래를 들어 보신 후 차분히 연주해보시기 바랍니다. 다음 페이지의 악보는 제가 레코딩 때 사용한 것이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1) 백영호 선배님과는 막역한 사이라 우연한 기회에 이 곡에 관한 이야기를 들을 수 있었습니다. 이 악보는 백영호 선배님이 배호에게 건넸으며, 녹음 때에는 훌륭하게 재해석한 배호의 노래를 들을 수 있었다고 합니다. (2) 이 노래의 중요한 부분은 프레이징입니다. 3번째 소절의 넷째 박자와 6번째 소절의 첫째 박자, 7번째 소절의 셋째 박자는 정박자에서 약간 늦추어 연주하였습니다. 또한 16번째 소절의 첫째 박자와 셋째 박자도 약간 늦추어 연주하였습니다. (3) 12번째 소절의 마지막 G#음에서 13번째 소절의 첫 번째 A#음, 16번째 소절의 마지막 D#음에서 17번째 소절의 첫 번째 F#음을 연결하는 주법은, 상행 글리산도(Glissando, 높이가 다른 두 개의 음 사이를 급속한 음계에 의해 미끄러지듯 연주하는 방법)입니다. 이는 하행 글리산도에 비교하여 훨씬 터득이 어려우니 많이 연습하시기를 권합니다. (4) 14번째 소절의 첫째 박자는 1, 2절에 변화를 주었으며 1번째 소절의 첫 음은 당연히 서브톤을 사용하였습니다. (5) 월간색소폰 홈페이지에 업로드 된 이 곡의 연주영상을 여러분이 직접 보면서 연습하시기 바랍니다. 음반과 비교해서 듣는 것도 많은 도움이 되리라 생각합니다. (월간색소폰)강승용 KSA대한민국색소폰연주자협회 명예회장= suyeon@keri.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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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트로트
    2017-08-01
  • 트로트와 함께 하는 색소폰 연주 – 돌아가는 삼각지
    월간색소폰이 어느새 1년이 되었군요. 올바른 색소폰 연주의 보급을 위하여 불철주야 애쓰신 월간색소폰 직원 여러분들께 진심 어린 감사의 뜻을 전합니다. 저 또한 더욱더 노력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이번호에는 트로트 마니아들이 좋아하는 S미디어의 ‘강승용 명작 색소폰’ 첫 번째 곡 이인선 작사, 배상태 작곡, 배호 노래의 ‘돌아가는 삼각지’입니다. 너무나도 유명한 이 곡의 Alto Saxophone 연주를 설명합니다. 반드시 배호의 호소력 강한 노래를 들어 보신 후 연주하시기 바랍니다. 다음 페이지의 악보는 제가 레코딩할 때 사용한 악보이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1) 이 곡을 연주할 때 주의할 점은 강약과 프레이징입니다. 특히 3번째 소절의 셋째 박자와 11번째 소절의 셋째 박자, 그리고 15번째 소절의 셋째 박자는 프레이징을 위해 약간 늦추어 연주하였습니다. (2) 1번째 소절 셋째 박자 B음 앞에 A음을, 3번째 소절 셋째 박자 B음 앞에도 A음을 장식음으로 사용하였습니다. 11번째 소절 셋째 박자 B음 앞에 A음을, 13번째 소절 첫째 박자 C음 앞엔 A음을 장식음으로 사용하였습니다. (3) 12번째 소절과 13번째 소절의 감정 표현은 이 곡의 중요한 포인트입니다. 크레센도와 감정 표현을 잘 들어보고 배우시기 바랍니다. (4) 월간색소폰 홈페이지에 올려져 있는 이 곡의 동영상을 여러분이 직접 보면서 연습하시기 바랍니다. 음반과 비교해서 듣는 것도 많은 도움이 되리라 생각합니다. (월간색소폰)강승용 KSA대한민국색소폰연주자협회 명예회장= suyeon@keri.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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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트로트
    2017-07-01
  • 트로트와 함께 하는 색소폰 연주 – 삼다도 소식
    프리원 뮤직의 ‘강승용 명품 무드색소폰’ 트로트 편 14번째 곡 ‘삼다도 소식’을 알토 색소폰 연주곡으로 설명합니다. 유호 작사, 박시춘 작곡, 황금심 노래의 ‘삼다도 소식’은 많은 분들이 잘 알고 계시듯 유명한 트로트 곡 중 하나입니다. 꼭 황금심 씨의 원곡을 들어 보시고 노래 분위기를 잘 살려서 연주하시기 바랍니다. 다음 페이지의 악보는 제가 레코딩할 때 사용한 악보이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1) 이 곡의 어려운 점은 장식음의 사용과 익스프레이션(Expression)입니다. 하접음과 더불어 상접음 등의 폭 넓은 사용, 그리고 크레센도(Crescendo)와 데 크레센도(De Crescendo)를 연습하셔서 잘 사용하시기 바랍니다. (2) 텅잉을 설명하겠습니다. - 2번째 소절의 둘째 박자 E, G, E, G의 경우 여러 번 강조하지만 앞의 E, G음은 텅잉하며 뒤의 E, G음은 텅잉하지 않습니다. - 7번째 소절의 넷째 박자 A, G, E음은 텅잉하고 D, E음은 텅잉하지 않습니다. - 10번째 소절의 둘째 박자 F, A, F는 텅잉하고 A, F는 텅잉하지 않으며 14번째 소절의 둘째 박자도 D, B음은 텅잉하고 A, G음은 텅잉하지 않습니다. (3) 장식음을 설명하겠습니다. - 3번째 소절 첫째 박자 B음은 1절에서 A음을 사용하였고, 2절에서는 서브톤으로 처리하였습니다. - 6번째 소절 첫째 박자 G음은 1절의 B음과 A음을 사용하였습니다. - 9번째 소절 1절의 첫째 박자 C음 앞에는 A음을 사용하였고, 2절의 셋째 박자 C음에도 A음을 추가하였습니다. - 11번째 소절 2절에만 첫째 박자 D음 앞에 E음을 사용하였습니다. - 12번째 소절 1절의 둘째 박자 E음 앞에 E, G음을 사용하였고, 2절의 첫째 박자 D음 앞에 E음을 사용하였습니다. - 14번째 소절 1절의 첫째 박자 E음 앞에 E, G음을 Drop과 함께 사용하였고, 2절에는 E, G음만 사용하였습니다. - 15번째 소절 1절의 둘째 박자 E음 앞에 F#음을 사용하였고, 2절에는 첫째 박자 D음 앞에 E음도 추가하였습니다. (4) 15번째 소절의 셋째 박자 B음은 1, 2절 모두 프레이징을 살리기 위해 정박보다 약간 늦추어 연주하였습니다. (월간색소폰)강승용 KSA대한민국색소폰연주자협회 명예회장= suyeon@keri.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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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트로트
    2017-06-01
  • 트로트와 함께 하는 색소폰 연주 – 잘있거라 황진이
    이번호에는 트로트 마니아들이 많이 선호하시는 S미디어의 ‘강승용 명작 색소폰’ 7번째 곡인 박두환 작사, 나화랑 작곡, 조민우 노래의 ‘잘 있거라 황진이’입니다. 애절한 가사와 달리 흥겨움이 느껴지는 이 노래는 가수들에게도 많은 사랑을 받아 은방울자매, 주현미, 김용임 등이 리메이크한 곡이기도 합니다. 1957년도에 발매되어 지금까지도 애창되는 ‘잘 있거라 황진이’의 색소폰 연주를 설명하겠습니다. 다음 페이지의 악보는 제가 레코딩할 때 사용한 악보이며, 악보에 미리 장식음 등을 표시하지 않고 그 때의 느낌대로 연주한 것입니다. (1) 이 곡은 장식음을 사용하는 부분이 많습니다. 7번째 소절 셋째 박자와 9번째 소절 셋째 박자의 싱커페이션(Syncopation, 당김음), 13번째 소절 넷째 박자는 첫째 음을 텅잉하고 두 번째 음과 세 번째 음은 텅잉하지 않습니다. 특히 주의해야 할 부분은 5번째 소절 넷째 박자 ‘G#’음은 텅잉하고 ‘F#’음은 텅잉하지 않습니다. (2) 첫 번째 소절 ‘A’음은 앞의 ‘G#’음을 장식음으로 사용하고, 두 번째 소절 ‘G#’음은 앞의 ‘F#’음을 장식음으로 사용하였습니다. (3) 11번째 소절의 셋째 박자는 프레이징을 살리기 위하여 일부러 정박에서 조금 늦게 연주하였습니다. 2절도 동일하게 연주하시면 됩니다. (4) 이 곡의 중요한 포인트는 5번째 소절의 감정 표현입니다. 잘 들어보시고 배우시길 바랍니다. 이 곡은 오아시스 레코드CD ‘강승용의 가요 색소폰’에도 7번째 곡으로 수록되어 있습니다. 비교해서 듣는 것도 많은 도움이 되리라 생각합니다. (월간색소폰)강승용 KSA대한민국색소폰연주자협회 명예회장= suyeon@keri.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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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05-01
  • 트로트와 함께 하는 색소폰 연주 – 울고넘는 박달재
    프리원 뮤직의 ‘강승용 명품 무드색소폰’ Trot편 15번째 곡인 반야월 작사, 김교성 선배님 작곡, 박재홍 노래의 ‘울고 넘는 박달재’를 테너 색소폰 연주법으로 설명하겠습니다. 즐거운 연주되시기 바랍니다. 많은 분들이 알고 계시는 ‘울고 넘는 박달재’는 트로트를 대표하는 유명한 곡들 중 하나로, 꼭 박재홍 씨의 원곡을 잘 들어 보시고 노래의 분위기를 살려 연주하시기 바랍니다. 악보는 제가 레코딩 때 사용한 것입니다. (1) 이 곡의 어려운 점은 1번째 소절의 첫째 박자인 저음의 ‘B음’을 서브톤으로 내는 것입니다. 시작의 저음을 서브톤으로 연주하는 것은 쉽지 않습니다. 박자에 맞게 연주할 수 있도록 충분한 연습을 하시기 바랍니다. 서브톤은 클래식 색소폰에는 없는 주법이지만 가요에서는 아주 중요합니다. 발라드의 1부나 트로트에선 꼭 구사해야 할 중요한 주법이니 열심히 연습하셔서 많이 활용하시기 바랍니다. (2) 13번째 소절 첫째 박자 ‘G음’은 그라울 톤(Growl Tone)을 사용하여 분위기를 바꾸었습니다. 때때로 셋째 박자 ‘F#’음과 넷째 박자 ‘E음’까지도 그라울 톤을 사용하기도 합니다. (3) 두 번째 소절의 둘째 박자 ‘G, A, G, E, D’의 경우 여러 번 강조하지만 ‘G음’은 텅잉하고 ‘A, G’음은 텅잉하지 않으며 ‘E, D’음은 텅잉해야 합니다. 10번째 소절도 동일하며 14번째 소절의 둘째 박자 ‘D, E, D’음의 경우도 ‘D음’은 텅잉하고 ‘E, D음’은 텅잉하지 않습니다. (4) 이 곡을 연주하며 놓치기 쉬운 부분은 14번째 소절 둘째 박자의 쉼표입니다. 이곳을 명확하게 인지하여 쉬는 박자가 표시되도록 연주하시기 바랍니다. (5) 15번째 소절의 셋째 박자 ‘E음’은 프레이징을 살리기 위해 정박보다 약간 늦추어 연주하였습니다. 전체적으로 서브톤의 사용과 프레이징을 잘 살피셔서 연주하시기 바랍니다. (월간색소폰)강승용 KSA대한민국색소폰연주자협회 명예회장= suyeon@keri.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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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04-01
  • 트로트와 함께 하는 색소폰 연주 – 찔레꽃
    S미디어의 ‘강승용 명작 색소폰’ Trot편 9번째 곡인 김교성 선배님 작곡, 백난아 씨 노래의 ‘찔레꽃’ 알토 색소폰 연주기법을 설명하겠습니다. 악보는 음반 레코딩 때 사용한 것으로 잘 익히셔서 즐거운 연주되시기 바랍니다. 찔레꽃의 작곡가이신 김교성 선생님은 클라리넷을 연주하신 분이기 때문에 선배님의 명칭을 사용하였습니다. 제가 데뷔했을 때는 이미 작고하신 뒤이기에 한 번도 뵙지는 못하였으나 언제나 친근감이 들고 존경하는 대선배님이십니다. (1) 이 곡은 특히 가사의 내용을 살펴 프레이즈에 신경 쓰며 연주해야 합니다. 그런 이유로 3번째 소절, 11번째 소절, 15번째 소절의 3박자 음들은 정박으로 연주하지 않고 약간 늦추어 연주하였습니다. (2) 2절의 첫 번째 소절 마지막 소리 ‘A음’과 두 번째 소절의 첫 음인 ‘F#음’ 사이에는 크로마틱을 사용하여 부드러움을 가미하였습니다(G#, G). 13번째 소절의 마지막 소리(A음)와 14번째 소절 첫 번째 소리(F#음)의 경우도 같습니다. (3) 2절의 6번째 소절 첫째 박자 ‘A음’의 끝은 ‘B, A음’을 장식음으로 사용하였습니다. (4) 그 외의 장식음은 그 때의 분위기에 맞게 사용하는 것임을 밝혀둡니다. 이 곡은 오아시스 레코드(가요 색소폰) 등에서 여러 번 연주한 기억이 있습니다. 관심 있는 분은 찾아서 들어 보시기 바랍니다. (5) 전체적으로 음의 강약과 프레이즈를 잘 살펴서 연주하시면 더욱 좋은 연주가 되리라 생각합니다. 지금까지 ‘찔레꽃’ 알토 색소폰 연주기법을 살펴보았습니다. 아름다운 꽃들이 개화하는 3월 포근하게 보내시기를 기원합니다. (월간색소폰)강승용 KSA대한민국색소폰연주자협회 명예회장= suyeon@keri.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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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03-01
  • 트로트와 함께 하는 색소폰 연주- 외나무다리
    프리원 뮤직의 ‘강승용 명품 무드색소폰’ Trot편 6번째 곡인 ‘외나무 다리’의 알토 색소폰 연주기법을 설명하겠습니다. 악보는 음반 레코딩 당시 사용한 것이며 잘 익혀서 즐거운 연주가 되기를 바랍니다. 어린 시절 향수가 가득한 트로트 곡 이인권 선생님 작곡, 최무룡 씨 노래의 ‘외나무 다리’는 60년대 선풍적인 인기를 끌었던 곡입니다. 어릴 적 극장에서 최무룡 씨의 노래를 들은 생생한 기억을 떠올리며 연주 시 주의해야 할 점을 알아보겠습니다. (1) 이 곡은 첫 소절이 못갖춘마디로 프레이즈(Phrase)에 신경 써야 합니다. 가사의 내용을 살펴 프레이즈를 찾아 연습하시기 바라며, 첫 음은 반드시 서브톤으로 시작하는 것이 좋습니다. (2) 10번째 소절 첫째 박자 F#음의 꾸밈음은 E음을 사용하였으며, 14번째 소절도 같습니다. (3) 19번째 소절 둘째 박자의 F#, G#, F#의 경우, 여러 번 강조하지만 F#음은 텅잉하고 G#, F#음은 텅잉하지 않습니다. (4) 1절의 10번째 소절 넷째 박자 B, A음은 드롭(Drop)을 사용하였습니다. 또 1절과 2절의 11번째 소절 넷째 박자 G#, F#음도 드롭을 사용하였습니다. 이와 같이 가볍게 사용하는 편이 보다 효과적인 경우가 많습니다. 비슷한 프레이즈와 비교해 보시고 1절, 2절을 비교하시면 여러 가지 변화를 느끼실 수 있으리라 생각됩니다. (5) 1절과 2절 20번째 소절의 첫째 박자 C#음과 셋째 박자 E음 사이에는 C, B, A, G#, F#음을 장식음으로 사용하였습니다. (6) 전체적으로 서브톤의 사용과 프레싱을 잘 살피시기 바랍니다. 지금까지 ‘외나무 다리’의 알토 색소폰 연주기법을 살펴보았습니다. 즐거운 연주로 행복한 2월 보내시기 바랍니다. (월간색소폰)강승용 KSA대한민국색소폰연주자협회 명예회장= suyeon@keri.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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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0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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